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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윤진 비주얼이즈 대표, 인식의 개선을 넘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육을 하다 (두번째 이야기) 등록일 2021-06-11
작성자 (주)비주얼이즈 조회 365

박윤진 비주얼이즈 대표, 인식의 개선을 넘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육을 하다 (두번째 이야기)


 

작성일: 2021.06.11. written by 에듀.

 

 

생각을 시각화 하는 비주얼이즈

인식의 개선를 넘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육

박윤진 비주얼이즈 대표 | 한국법정교육진흥원 원장





위클리피플 인터뷰_3.JPG


프리랜서 전업강사가 법정의무교육을 위탁받기까지

그렇게 서둘러 프리랜서의 세계에 뛰어들었지만 박 대표는 다행히 강의 의뢰는 꾸준히 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윤진이라는 이름이 브랜드화 되다 보니 결국 회사까지 차리게 됐다“‘비주얼이즈라는 이름에는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각화 하는 것에 중요성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말하자면 인식의 전환같은 건데 한시적일 수밖에 없는 강의가 이뤄내기엔 아주 엄청난 일처럼 여겨지기도 해요. 그런데 강의 자료를 시각화한다면 그 근처쯤엔 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머릿속에 있는 수많은 생각들을 도식화해서 보임으로써 이해시키고 공감을 유도해낸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닐 거예요.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고객사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나 상황을 반영하며 비주얼이즈만의 특성을 살려 최선을 다해 기획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의 이러한 노력은 고객사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고, 결국 비주얼이즈는 추가 교육의 횟수를 늘리며 내실을 다져갔다. 동시에 관할기관의 인가를 받아야만 가능한 법정의무교육이 가장 큰 성공의 발판이 되었던 것으로 박 대표는 분석했다. 말하자면 CS(Customer Satisfaction)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강의는 국가 인정 기관을 따로 두지 않는 반면 법정의무교육은 국가로부터 인허가를 받은 기관만이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박 대표는 진작부터 해당분야의 인허가를 받아뒀기에, 그것이 비주얼이즈의 성공을 뒷받침했다는 이야기다.

 

인허가를 받은 후에는 법령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해야 해요. 챙겨 낼 서류도 많고 위탁기관으로 지정되기까지는 또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비주얼이즈의 작은 규모를 메꿔보려는 심정이었나 봐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법정의무교육의 화두가 떠오를 때 법으로 통과되기도 전에 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를 살폈고, 강사양성과정 모집 공고가 뜨자마자 신청하고는 자격증을 땄어요.”

 

박 대표의 추진력은 그때뿐만이 아니었다. 미투(MeToo) 운동이 막 인터넷을 달구기 시작할 때에는 비주얼이즈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기관이 되기를 바라며 차근차근 준비했다. 당시 발생했던 사건들로 심사과정은 유독 까다로웠고 총 100여 곳에 이르는 기존의 위탁기관 대부분이 노무법인이었지만 박 대표는 그 와중에도 틈새를 노렸다고 한다. 성희롱 법령 자체가 노무사 시험 범위에 포함돼 있었기에 노무법인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자격을 갖춘 것 같았지만 정작 수강생들은 특별할 것 없는 그들의 강의를 지루해한다는 것을 파악한 후였다. 그 외 소수의 기관들은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으니 오프라인 강의를 원칙으로 하는 비주얼이즈가 특화된 강의를 잘 살리기만 한다면 승산이 있다는 판단도 있었다.

    

저의 주력 분야가 비주얼 ppt’거든요. 전달할 내용을 머릿속에 정돈한 다음 이미지나 그림, 컬러들을 활용해 구현해내는 방식이죠.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인식을 연결해 가는지 고민하며 관련 자료들을 한 페이지에 담아 만들어요. 설명을 따라 연상하다보면 수강하는 편에서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게 강점으로 통했어요. 준비를 시작하고 2년 뒤인 2020, 비주얼이즈는 드디어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 위탁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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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TV 통해 상생의 길 찾고 싶어

비주얼이즈는 3년에서 4년차로 넘어오던 지난해 이미 기강도 바로 세우고 모든 법적인 인가와 승인도 마친 상태라고 한다. 다만 코로나 국면이 장기화되며 강사시장도 타격을 피해갈 수 없어 아직 주저앉아 있는 느낌이다라면서도 강사TV라는 채널을 오픈해 카메라에 적응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위로가 된다고 박 대표는 고백했다.

 

강사TV는 치열한 프리랜서 시장에서 강사들이 과연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해 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해요. 말이 많으면 잔소리가 되기 쉽지만 돌부리가 있는 밑바닥부터 얘기해주고 싶었거든요. 이리저리 치이고 넘어지며 배우는 게 진짜일 수 있지만 애초부터 피하는 게 상책인 것도 분명 있으니까요.”

 

프리랜서 강사의 매력에 무턱대고 뛰어드는 사람 중에는 다행히 적성에도 맞아 차근차근 성장해 가는 경우와, 강사 자리를 보장하며 교묘하게 행해지는 수법의 사기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가 모두 있다는 것. 박 대표는 자신 역시 사기를 경험했던 터라 줄곧 소통창구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러던 차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동료가 있어 덜컥 손을 잡고는 강사TV’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어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오픈해 보임으로써 새로운 것을 기획해 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사람 좋은 웃음을 지었다.

 

“‘함께 성장을 바라며 많은 것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가 교육계에요. 하지만 정작 자신만의 콘텐츠가 없어질까 전전긍긍하는 태도가 심화되는 분위기죠. 그런데 좀 릴렉스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비주얼이즈만이라도 그럴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며 애쓰고 있습니다. 비주얼이즈가 좋은 팀워크를 이뤄 좋은 강의, 말하자면 인식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까지 나타날 수 있는 강의를 하는데 앞장설 수 있었으면 해요.”

 

그리하여 비주얼이즈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부서이동을 허락하고, 연월차와 출퇴근을 직원 스스로가 유동적으로 조절해가며 근무한다고 한다. “사람은 잘 쉬어야 한다최상의 컨디션을 강조하는 박 대표의 톡톡 튀는 에너지와, 비주얼이즈 사무실의 언제나 넘치는 활기가 동시에 생생하게 전해지는 듯하다.

 

 

-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기관 고용노동부 지정

-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양성과정 고용노동부 승인

-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 고용노동부 지정

- 비주얼에듀 원격 평생교육시설 운영

 

[출처] 인문지식가이드저널 위클리피플 http://www.weeklypeople.net/view.do?seq=1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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