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부터 경력직까지, 회사 적응을 돕는 온보딩 교육

공채에서 수시 채용으로 채용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대규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중소기업일수록 직원을 채용해 실무에 바로 투입되게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신규 입사자의 조기 퇴사율이 이슈가 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들여 선발한 직원이 퇴사를 하게 되면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온보딩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온보딩은 영어로 ‘배에 탄다’는 뜻으로써 처음 조직이라는 배에 타는 직원이 능숙한 선원(조직원)이 되도록 돕는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즉, 온보딩 교육은 신규 직원이 조직에 수월히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안내·교육하는 과정으로, 인사관리(HR) 용어의 일종이다. 온보딩 프로그램은 단편적인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신입사원이 입사하는 시점부터 6개월 혹은 1년, 나름의 적응기간을 설정하여 그 기간 동안 꾸준히 투입되는 활동을 일컫는다. 이는 기업에 대한 소개와 규정 및 시설·복지 혜택에 대한 안내, 인수받을 업무 설명, 구성원 소개 등 신입 또는 경력 사원이 알아야 할 회사의 모든 것을 알려주게 되는데 인사담당자 및 소속팀원, 임원 등도 함께 참여하여 회사 적응을 도와 신입사원의 소속감을 심어주고 보다 빨리 적응 및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기업교육컨설팅 주식회사 비주얼이즈는 고객사 업종에 맞는 온보딩 교육을 커스터마이징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업종마다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고, 교육 대상자의 연령층과 경력유무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비주얼이즈 관계자는 덧붙였다. 더불어 HR 담당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교육에 대한 니즈와 향후 교육에 대한 컨설팅까지 함께 제안한다고 하니 교육담당자로서는 보다 체계적인 연간 교육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